강간설 여파인가...호날두, 2019년에도 대표팀 불참
2019-12-02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강간 보도 때문일까. 포르투갈 대표팀이 "적어도" 2019년 3월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발탁하지 않을 예정이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적어도 내년 3월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는다. 포르투갈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이 직접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실제 호날두는 10월 A매치에 소집되지 않았다.현재 호날두는 강간설에 휩싸였다. 최초 보도는 독일에서 흘러나왔다. ‘슈피겔’에 따르면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여성을 강간했고, 침묵하는 조건으로 375,000달러(약 4억 2천 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단호하게 부인한다. 강간은 내 신념을 배반하는 끔찍한 범죄다. 차분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선언했지만 분위기는 싸늘하다. 전 세계 언론이 호날두 강간설을 조명하며 옥죄고 있다.여기에 포르투갈 대표팀까지 차출되지 않았다. 유럽 현지 언론은 강간설과 대표팀 차출을 연결했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호날두가 미국 여성 강간 혐의에 연루됐다. 2019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뛰지 않는다”며 현 상황을 조명했다.포르투갈은 차출 불발에 관한 말을 아꼈다. 산투스 감독도 호날두 대표팀 불참에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난 호날두를 잘 안다.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관련설에 고개를 가로 저었다.포르투갈, 10월 A매치 소집 명단GK: 베투, 라모스, 파트리시우DF: 디아스, 페페, 멘데스, 루이, 네투, 로드리게스, 칸셀루, 소아레스MF: 카르발류, 올리베이라, 네베스, 헤나투, 피지, 페르난데스, 페레이라, 브루노FW: 코스타, 게데스, 에데르, 부르마, 베르나르두, 안드레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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